종결 장비중 하나이며, 유일한 아이템이며 (선택지가 거의 없음), 비싸기는 또 비싸고, 물량이 없는 아이템

일반적인 플레이로 아크를 만들거나 구입하려면 꽤나 장시간이 걸리고
현금거래를 통해서 구입하면 꽤나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오토 잡겠다고 재화수급을 극단적으로 없애버려서-_-;

그리고 종결무기인 글레이시어 무기와, 보급종결(?)인 세비노스 디스나이 무기...는
한 서버에 21개도 안되는데다가, 그마저 세비노스는 0개

현재 시세로 세비노스를 만드는게 약 4천만이 들어가고
강화+재련+슬롯까지 생각해보면 구입하는게 더 이익인데
위에서 말했듯 재화수급을 극단적으로 없애버려서....

어차피 지금 게임하는 유저 대부분은 본인이 쓸 무기가 있으니까 거래도 안됩니다

거기다가 종결이며 필수인(...) 바이보라 무기도
레이드같은 고급 컨텐츠가 아니라
챌린지에서 나오게 해버려가지고-_-

챌린지에서 사실상 레이드템 제외하고 다 얻을 수 있다보니
챌린지에서 유리한 캐릭이 아니면 파티에 낄수도 없고

암튼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게임내에 거래량은 거의 소모품위주로 돌아가고
장비는 다른 유저가 접을때만 아이템 매물이 생기네요ㅇ_ㅇ);

저도 실제로 사냥 가능한 캐릭터는 4명뿐입니당
나머지는 아크도 없고 인장도 없고 바이보라 무기도 없거든요ㅇ_ㅇ)

스킬을 강화시키는 '아츠'라는 시스템이 나왔는데도(업데이트 타이틀이 있는 시스템)
유의미한 스킬 강화는 대부분 바이보라 무기로 해야하는데

가격이 비싸고, 없는 클래스도 있다보니
저처럼 정석조합보다 컨셉 조합으로 하는 사람은 제대로 쓰지도 못하네요-_-;

뭐어, 좀 변칙적으로 하는거니까 어느정도 패널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부 직업은 잘못된 조합(힐러나 생산)이 아닌데도 성능 자체가 너무 안좋아서 사냥이 안되니-_-

여튼
안그래도 없는 사람이 더 줄어든게 체감이 되고
유저들 불만이 커진걸 게임사가 느낀건지 몰라도

'next 프로젝트'라고 공홈에 올렸는데...

최종 컨텐츠 내놓자마자 캐시로 최종 컨텐츠 재화 푼것도 그렇고
지금까지 챌린지라는 어디서도 찾아보지 못한 재미없는 컨텐츠 중심으로 바꾼것도 그렇고
캐릭터 밸런스 개편한다 해놓고 바닥의 바닥으로 내리 꽂는것도 그렇고..

온라인 게임은 별로 안해서 비교할게 던파정도인데
던파보다 더 운빨이 심하고 던파보다 더 밸런스 안맞고 던파보다 더 게임재화 벌기가 어렵네요;
다들 운빨겜이라고해서 던파만 그런건가했는데, 던파는 나은편이었어요= 3=;

1주도 안되는 시간동안 얼마나 준비한건지는 몰라도
트오세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해온걸 생각해보면 imc는 잘할거같지가 않네요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