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보는 유우

토우코가 책을 사러 왔는데..

노멀물로 위장한 하드백합물 (...)

(찌릿)

토우코 : ?

유우 : (분명 내 반응을 보려고 하는걸거야)

유우 : (동요하는 순간 패배다. 냉정하자 냉정해)

다행히(?) 토우코의 착각이었습니다
그냥 제목만 보고 산것 같네요

이제 중간고사가 되어서 당분간 학생회 업무는 없습니다

마키 : 시험기간동안 토우코 선배를 만나거나 할거야?
유우 : 글쎄 사귀는거 아니라니까

코요미가 응모할 소설을 썼는데
서점를 운영하고있는 유우에게 주고 감상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방과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유우와 토우코

쓰담쓰담

도서관에 사람이 많아서 유우네 집으로 왔습니다

유우네 언니인 레이, 레이의 애인인 히로

도서관과 다르게 뭔가 산만한 토우코

토우코 : 유우의 방에 와서 두근두근거려

유우 : ...

토우코 : 지금 심장이 엄청 쿵쾅거리고 있어. 들어볼래?

유우 : 아, 진짜로 빨리 뛰네요

손목의 맥을 짚는 유우(...)

토우코 : 유우는 너무 무방비하니까, 주의하는게 좋을것 같아

부메랑 발언

유우 : 그러네요. 특히 토우코 선배한테는요

최근 유우와 마키가 사이가 가까워진것 같다며 웅얼거리는 토우코

뭐, 마키는 그냥 유우와 토우코가 같이 있는걸 보고싶은것 뿐이지요

토우코는 유우를 좋아하고 있지만
유우가 꼭 토우코를 좋아해야하는건 아니니까, 걱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우는 자신을 가장 필요로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토우코는 '그런 부분이 걱정된다' 라고 합니다

토우코는 아무래도 지금의 이런 애매한 관계를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는것 같네요

토우코 : 그래도, 유우의 그런 부분마저도 좋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레이와 히로 커플을 만나서
치즈 케이크 레시피를 받기로 합니다

유우가 자고있는 사진을 보낸 레이

좋아죽는 토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