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잡몹..은 아니지만 아무튼 일반 필드에 있으면서 왜이리 쎈건가아

종려가 얘기하다가 갑자기 땅속으로 사라졌어요;

나도 바람속성이랑 바위속성 다 쓰고싶은데!!

스테미너만 더 많았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듯?
이제 눈동자 모으러 다녀야하나;

벤티나 소 둘중 한명은 데려왔어야했는데..
감우 기원할때 시작해서, 감우 어떻게 운좋게 데려오고
이후에 캐시 없이하려니 기원할수가 없어서 소는 넘겼는뎅-_ㅠ

벤티도 활캐릭이라서 굳이 데려올 필요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넘겼는데
막상 또 써보니까 좋더라고요-_ㅠ

대충 상황은 알겠지만 뭔가 너무 빨리 진행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오랜만에 듣는 행자 목소리(...)

꽤 괜찮은 엔딩인거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벤티도 그렇고 종려도 신의 심장이 없어진건데
딱히 큰 문제는 없는거같네요?

근데 모라는 '바위신의 힘'이 필요한데
이제 모라를 못 만든다는게... 종려가 '바위신의 심장'이 없어서 '바위신의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종려는 바위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갈 생각이고
그러므로 '바위신'은 더이상 없기 때문에 모라를 만들 수 없다는건지

종려의 "아쉽게도 까먹었어"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적당히 여운남는 행자 엔딩을 걷어차고 이것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튼 노숙 생활 끝
빨리 페이몬이 동굴을 뚫어줘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