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의 종부성과와 겹치지 않도록 설정된 사크라멘트는
종부성사 효과가 바뀌어도 여전히 중복 사용불가입니다

이전의 채플린의 바이보라 무기인 '신성무구'는
최대 추뎀 50000을 기준으로, 50000에 가까워질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데
채플린한테는 추뎀을 올려주는 버프가 없고(종부성사는 추가 타격이라서 추뎀이 아님)
자력으로 올릴 수 잇는 추뎀은 38000이 한계이며
종부성사가 없다면 사크라멘트의 추뎀을 못 받으니..

진짜로 어디서 채플린한테 맞고 와서 화풀이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당

그래도 테스트서버에서는 추뎀에 영향받지 않는 채플린 자체 딜링으로 바뀌었고
추뎀은 말그대로 추뎀의 역할만하기 때문에 굳이 사크라멘트까지 찾아 쓸 필요는 없어졌지요

근데 또...
모든 직업들이 버프 스킬 지속시간이 30분인데 비해, 채플린은 아직도 1분입니다;
바이보라 비전을 사용해야만 지속시간이 30분이 되는 유일한 직업이고
그 말은 바이보라를 사용할 수 없는 컨텐츠에서는 찬밥도 아니고 밥에 섞인 모래 수준

1. 라이브 서버 기준으로, 유일하게 바이보라 옵션을 70%까지만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2. 버프 지속 시간이 유일하게 1분인 직업
3. 주력 스킬중 가장 범위가 좁은 스킬
4. 과거 정신비례 물리 공격 스킬이라는 요상한 시스템을 가진 스킬(과거 한정)
5. 그렇다고해서 데미지가 높냐면 그게 또 아닌 스킬
6. 개편 후 추뎀의 영향에선 벗어났지만, 바이보라가 없으면 반쪽도 안되는 직업

진짜로 채플린한테 악의가 있는게 아닌 이상 저렇게 만들기도 힘들겠네요

뭐 채플린 하는 사람도 저말고 몇명 없을테니 넘어가고...
기존 바이보라 레벨업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재료가 줄어들어서
육성 자체는 쉬워졌습니다

물론 기존에 비해 쉬워졌다느거지
현금으로 다른 유저한테 실버 사는게 아니라면 던파보다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일반 필드와 던전에서는 실버가 안나오고
실버를 버는곳에는 특정 장비가 입장조건이거든요

새로나오는 '가디스' 등급 아이템을 파밍하는 던전의 입장 조건도 '가디스 착용'입니다..
기존 유저야 어떻게든 하겠지만 신규나 저렙은 그냥 구르라는 얘기

발표회(간담회아님)에서 당당하게 공개했던 '로그라이크 컨텐츠'인 영웅담은

이렇게 영웅담 내에서 사용하는 재화를 모아
버프를 구입하고 조합하여 능력을 올리고

장비에 영향받지 않도록, 영웅담 전용 장비를 구입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채플린 처럼 바이보라에 의존하는 캐릭은 못돌아요(시간 초과)

'로그라이크'라고 했지만, 이 맵에서 좌우왕복하는거고
맵이 바뀌지 않으며 몹도 바뀌지 않습니다

게임을 얕게하는 저도 로그라이크는 알고 있는데...

또다른 새로운 컨텐츠인 바운티 헌트는 지령서를 사용해서 시작하는데
시작하면 특정 맵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만나는 몹을 사냥하는 컨텐츠입니다만

퀘스트로 1회용으로만 쓰이는 맵을 사용하는건 좋은데..
진짜 1회용으로만 쓰이기 때문에(트오세는 일반 필드가 사냥터로 쓰이지 않음)
예전부터 해온 저같은 똥믈리에가 아니라면 맵을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아가야합니다

뭐.. 자연스럽게 탐사율도 올리고 지도도 익히는거니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이진 않는데

저거 몹이 중간에 증발하는 버그가 있습니다.. 몹이 증발하면 다음맵으로 진행이 안되요(...)

하아= _=...

기존 챌린지도 바꿔서, 실버 얻을 수단도 없애버리니
사냥하는거보다 마을에서 포션파는게 더 이익이 되었네요

잘되었으면 하는데...
하는거마다 이렇게 만드는것도 어떻게보면 능력인듯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