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처 계열 클래스인 '화랑'이 추가되었는데
지난번 추가된 소드맨 계열인 '루차도르'는 신규임에도 소모성으로 날려먹은거 때문에
이번엔 테섭 접속도 안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하고 이틀뒤에 본 서버로 와서 테스트할 필요도 없거든요..

루차로드는 진짜.. 그냥 업데이트 내용 적을려고 추가한 직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 5만원짜리 패키지는 팔았었네요
문제는 클래스 추가하거나 리메이크할때마다 5만원짜리 패키지를 팔 생각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화랑도 루차도르처럼, 현재 트오세의 메타에 어긋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는건데

그래도 다행이라면 광역스킬이 충실해서 적어도 루차도르 꼴(...)은 안날거 같습니다

..보통 다른 게임에서 신규 직업 나오면 오버파워 캐릭터인데
왜 트오세는 하위권에서 바둥거리기만 할까요;

레인저는 철저하게 버퍼캐릭터였던걸, 하나의 클래스로 독립시킬려는것 같습니다

'넥스트'패치 이전에는 클래스의 시너지를 생각하면서 클래스 조합, 그러니까 '뇌오세'를 할 수 있었는데
넥스트 패치 이후에는 클래스간 시너지는 물론이고 호환되는것도 없는데다가
3개 클래스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대로 밑바닥에 꽂혀버리다보니
유저의 취향이 아니라 게임사가 정해준 클래스 빌드에서 벗어나면 그냥 내동댕이쳐지는 상태

그와중에 본인들이 밀고있던 클래스의 성격을 휙휙 바꿔버리니
안그래도 얼마 안남은 유저들이 비명지르는중

그것과는 별개로 레인저는 꽤 재미날거같습니다
원래 저래야하지 않았나?

화살 만들기만하고 그외에 미묘한 플래쳐도
지금 트오세 메타랑 조금 어긋나긴해도 기존보단 좋아질거 같고

머스킷이랑 캐논은 미묘한 상태

진짜 완벽하게 트오세 메타의 반대로 디자인을 해버렸는데...
저런 원거리 저격 스킬이외에는 지금보다 많이 나아질거 같네요ㅇ_ㅇ)

지금도 '캐릭터'라기보단 '패널티'라는 이름에 가까운데
지금보다 더 안좋아지는건 어떤 의미로 굉장한 능력

그리고 원래 머스킷티어를 좋아해서.. 은그슬쩍 바라고 있습니다-_ㅠ.. 제발 좀

그리고 버프스킬은 패시브화되면서
전 캐릭중 유일하게 채플린만이 주요 버프 스킬이 지속시간이 쿨타임보다 짧고 패시브가 안되는 캐릭터가 될지도
밸런스팀은 채플린한테 얻어맞고 그거에 보복하려는게 틀림없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어차피 30분 유지될거고, 버프가 특정 무기에만 적용된다면
그냥 패시브화시키거나 없애버리는게 맞긴한거같네요ㅇ_ㅇ)

트오세는 제발 좀 잘 되었으면.. 조금이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대체 유저를 얼마나 줄일 생각인지-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