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적으로(...)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센츄리온 마스터

사실 특별한 내용없이 어디가서 몹 몇마리 잡아라, 이런 내용입니다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여기는 진짜로 내용이 없어요

유능한 NPC 파야우타 등장

마을에있는 NPC가 아니라면 전부 1회용으로 쓰는 트오세인데
스토리에 따라 생사 여부가 궁금해지는군요(...)

일러스트도 그렇고 BGM도 참 좋은데
왜 이럴까요..

한마디 하고 사라지는 신규 마신 벨리우오나

마족과의 전쟁에서 잃어버린 땅을 되찾겠다는건 알겠는데..
원래 설정이 계시자의 힘이 아니면 마족을 처치할 수 없다는건 없어졌던가...

일반인이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계시자들은 여신의 힘을 받아서 마족을 처치할 수 있던걸로 기억하는뎅..
근데 그 계시도 어떻게보면 반쯤은 뒤통수(...)였고
애초에 계시는 다 모았으니 이제 계시자가 새로 생길일도 없지 않나아

그동안 파야우타같은 특수(?) NPC 말고는 몹을 못 잡았는데
드디어 몹을 잡을 수 있는 NPC가 대량 추가되었군요

imc가 업데이트에서 강조했던 '공성장비'라는데
'라이마의 물레'처럼 스토리에서는 모습도 안보이고 이렇다할것도 없습니다

여기서 한번 현기증이 났는데(...)

퀘스트만 따라온 사람들은, 저 레이드를 할 수 없습니다
느리지만 어떻게든 클리어한다..가 아니라
입장 조건 만족을 못해서 못가요

기존 유저들이야 벌거 아닌 조건이긴한데...
최소한 퀘스트라 이어지는거라면
퀘스트만 하는 사람 기준으로 할 수 있는 모드를 내줘야하지 않나 싶은데

퀘스트 도중에 퀘스트용 레이드가 아니라 일반 레이드가 튀어나온것도 그렇고
퀘스트만 따라오면 못하는 레이드입니다

퀘스트에 딸려있는 레이드가 아니라, 일반 레이드라서
어떠한 설명도 없고 패턴 알림도 없는 상대로 시작

...공성장비는 2~3초 정도에 사용이 끝나고
굳이 카메라 시점을 바꿔서 저러는거가지고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이라 말할건가 싶긴한데..
카메라 버그 생기는거야 뭐 트오세니까 그러녀니...

새로운 시스템은 맞긴한데 좀 아쉽긴하네요
몬헌에서 흑룡 잡을때 쓰던 캐논이나 발리스타 처럼 쓸 수 있게 해주지..

전 스펙이 낮은 편이고 클래스 조합도 저세상 조합이라(...)
입장 스펙에 정상적인 클래스면 한 4~6분대면 될거 같네요

여기서 퀘스트 전반부 끝
다음 퀘스트 나올때까지 저기서 파밍하라는거 같은데..

어.. 음.. 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직업 비율
저거만 보면 뭐 저럴 수 있지 싶겠는데

지금 imc는 특정 직업과 특정 클래스 조합으로 유도하는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다가
데미지나 캐릭터 조합 비율이 전혀 참고할 수 없는 컨텐츠를 기준으로 하고있고-_-;

6주년이라서 뭔가 해주겠거니했지만...
평소에 상시급으로 하던 이벤트에다가 저 안경(...) 추가한거 말고는 이렇다할게 없어서
6주년보다 몇개월전에 뜬금없이 아크 주던게 더 가치있네요;

...진짜 왜 이러는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