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당번이라 일찍 일어난 하나

허둥지둥대다가 도시락을 놓고 옵니다

더 일찍와서 미리 할일을 다 해놓은 타카나시 나나에

이제 여름인데도, 하나는 같은반 다른 애들이 어색합니다-_ㅠ

하나의 성격도 있고, 항상 4명이 지내는것도 있고 딱히 필요 없으면 얘기안하다보니
1학기가 곧 끝나가는대도 같은반의 반정도와는 한번도 말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카무리는 하나와 비슷하긴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말을 걸어오는 타입

보통 과자를 먹이거나 사진찍는 목적

하나가 두고간 도시락을 히로에에게 줬는데..
히로에는 자기 점심과 교환해서 먹기로 합니다

시온은 히로에의 점심이 삼각김밥과 라면 정도로 예상했는데...
받고나니 초밥(...)

히로에는 돈 많은 히키코모리였네요

어쨋거나, 뒤늦은 같은반 소개

오오타니 아마네, 오가노 마호
둘다 육상부라고 합니다

보기와 다르게 마호(왼쪽)이 빠른편
아마네(오른쪽)은 절망적으로 느린 편

사사키 히나, 마스다 아오, 엔도 유리
이번엔 배구부입니다

츠바키모리 사치, 이와사키 케이

에이코와 사치의 대화 내용이 어딘가 기울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사치 : 연어에는 에이코사펜타엔산이 많이 있어..
케이 : ..에이코?
사치 : 에이코.. 우후후

위험해보입니다(...)

다같이 수영복을 사기로 합니다

작은(혹은 없는)쪽의 머릿수로 밀어붙이기

-_ㅠ..

아슬아슬한 수영복으로 완벽하게 가려지는 속옷

타마 : 에이코의 속옷은 어땠나요?
카무리 : 훗, 엄청 아슬아슬했어

다같이 수영복도 샀고, 바다에 가기로 했는데
출발 전날에 역에서 가까운 하나네 집에서 하룻밤 자기로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엔 보란듯이 폭우

실내 수영복

타마가 에이코의 수영복 하의 끈을 당기지만
수영복과 끈은 별개

타마 1차 충격

다같이 놀러가려고했었는데, 왜인지 숙제를 가져온 에이코

타마 2차 충격

가슴을 만졌을 때 뭔가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그런 통증이 오면 아직 성장하고 있다는건데

아무리 두들겨도 가슴은 아프지 않고, 다른곳이 아파옵니다

택배로 받은 리치가 많아서, 하나에게 나눠주려고 온 히로에

나온건 수영복 에이코와

운동(?)중인 3명

에이코에게 그대로 밀려가는 히로에

에이코의 예비 수영복

이쪽은 진짜로 끈입니다

하나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은 없고 소란스러워서 찾아온 시온

이야기의 흐름을 잘 아는 시온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옵니다(...)

집 근처 리조트 호텔 이용권이 있어서, 하나와 같이 가려고 문자를 보냈는데
이렇게 모인거 다 같이 가기로 합니다

히로에는 거절했지만, 이번엔 시온에게 붙잡혔습니다
등장인물중 최약체 히로에-_ㅠ..

미성년자 4명은 헤엄치면서 놀고

성인 2명은 마사지

속옷을 두고온 3명

성인 2명도 속옷을 두고와서(...)
급한대로 속옷을 사왔습니다

근데 그 속옷은 구멍이 있는 속옷

끈인것도 모자라서 반투명이라니
여전히 고통받는 히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