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에 있는 집에 도착한 가브릴

여동생인 하니엘이 반겨줍니다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서 같이 놀고 싶지만
타락한(...) 가브릴은 그냥 자고 싶을뿐

뭔가 예전과 다른 가브릴의 모습에 시무룩해진 하니엘

하지만 여동생과 놀아주기로 하는데

하필이면 말타기

모래주머니 놀이

실뜨기

간식은 볶은 콩입니다

가브릴 : 천계는 쇼와시대였나...

뭔가 심히 시골스러운 느낌인데...
인간계로가니 스스로 관리해야하고
게임이라는 신문물을 접했으니 변하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한편 사타냐네 집

사타냐의 중2병스러움이라던가
허풍같은건 전부 부모님 두분한테 받아온거네요(...)

사타냐네 집은 대악마고 뭐고 그냥 마계의 빵집

여기의 천사와 악마는
다른곳의 천사와 악마처럼 서로 싸우는게 아니라
그냥 이름만 그런 느낌이고 서로 역할분담해서 살아가는것 같네요

벽 한쪽은 위장입니다(...)

남동생 : (빨리 어른이 되서 독립해야겠다)

가장 정상인게 가장 어린아이(...)

1년전 비네트네 가족이 등산하다가 다친 마수를 주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습, 이름은 챳피입니다

집에는 어떻게 들어간거지..

어쨋거나
마수는 성장이 엄청나게 빠르다고 합니다

말랑말랑해보이는 저 드래곤은 사타냐의 펫이라 쓰고 사역마라 읽는 알렉산더

불도 뿜네요

사타냐 : 질 수 없지, 나의 사역마 알렉산ㄷ...

알렉산더 : [ 죽은 척 ]

배 눌러보고싶당

이번엔 라피엘

그런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엄청 거대한 저택에다가 집사도 있습니다
집사 이름은 마르티엘

약속이나 비지니스같은것도 들어오고...;

마르티엘 : 옷은 제가 벗겨드리겠습니다
라피엘 : 제가 벗을게요
마르티엘 : 따끈따끈한 아가씨의 속옷을 확보하려면 이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라피엘 : 속옷 확보같은거 당하기 싫으니까 어서 나가주세요

(....)

마르티엘 : 아아, 오랜만의 이 경멸당하는 느낌..!!

아...

도촬은 패시브

하지만 패시브 레벨이 낮아서 라피엘에게 차단당합니다

천계학교의 교장

어마어마한 천사력(?)으로 눈이 부시네요

라피엘 : ...너무 빛나서 성가셔요

뭐.. 사타냐에게 장난치는걸 제외하곤 나름대로 천사스럽게 생활하는 라피엘

그리고 가브릴은..

게임내에서의 자기에 대한 얘길합니다

한참 줄어들던 생활비가 올랐네요

천계로 들어오면서 게임기나 노트북을 모두 빼앗겨서 할일없는 가브릴

사타냐가 천계에 잠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가브릴 : 정말, 어쩔 수 없구만!! 친구를 위해 힘써볼까!!

힘쓰는데가 잘못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