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온 코헤이와 츠무기
하지만 츠무기의 상태가 좀 시무룩합니다

여기 둘도 상태가 안좋네요(...)

코토리 : 시노부, 생선 다룰 줄 알아?
시노부 : 아니, 생선은 안다루지

코헤이가 츠무기와 같이 바다에 다녀오면서
전갱이를 몇마리 받아왔습니다

전갱이 : 처음뵙겠습니다

코헤이 : ..맛있겠다!!

시무룩하고 있는 츠무기가, 낚시하는 사람을 보고 흥미를 가져서
몇마리 받아왔다고 합니다

츠무기가 시무룩한 이유는
코토리도 같이 바다에 가고 싶었는데, 코헤이가 안된다고해서 입니다

하긴 좀 그렇긴하네요;

츠무룩

그래서 지금 츠무기는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라서
계속 코헤이에게 메달립니다

코토리 : ..고양이?
시노부 : 냐냐냥!!

시노부는 동생이 많아서 어린애랑 잘 놀아줍니다

사실 오기전에 야기에게 전화해봤는데
가게에 손님이 많아서 안된다고 합니다

코토리는 칼을 못 쓰니 당연히 안되고
시노부는 생선을 처음부터 다뤄본적이 없으니

코헤이가 영상을 보면서 하기로 합니다

코토리 : 막 잡은거니까 회로 먹어도 맛있겠네요~

저도 최근에 유튜브에서 해산물 해체+요리하는 채널을 보고 있습니당
직접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중을 위해ㅇ_ㅇ)/

전갱이 : 닝겐 도모메..!!

툭-

잘려나간 머리를 놀란듯이 보는 츠무기

다음은 내장

안쪽까지 벅벅 씻어냅니다

그리고 세로로 잘라서 3등분하면 끝

가운데가 좀 두툼하지만, 처음한것치곤 잘 되었습니다

코토리 : 저, 저기.. 요리하기 전에 회 한점만 먹어도 될까요?

챱챱챱

코토리 & 시노부 : 맛있어!!

초밥 = 계란초밥이었던 츠무기도 한점 먹습니다

츠무기 : ...맛있어!!

살아있는 생선을 낚시로 낚고
칼로 손질하고 먹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츠무기

쓰담쓰담

전갱1 : ㅎㅇ
전갱2 : ㅎㅇ

츠무기가 회에 거부감이 없으니
회와 생선살 햄버그를 만들고
머리와 뼈를 이용해 된장국을 끓이기로 합니다

조금 늦긴했지만 야기도 왔습니다

양념 회

생선살 햄버그

된장국

츠무기 : 맛있어!!

이건 야기가 만든 생선뼈 센베

이런것도 있네요
먹어본적 있는것 같기도하고...

시노부 : 꽤 하잖아, 야기찡!!
야기 : 찡이라니.. 난 연상이라고

오독오독

저런 외모(?)지만 과자같은 디저트도 만들 줄 아는 야기
유능하네요

납죽납둑

고등학생 때 코헤이에게 물어보며 만들었다고 하네요

오독오독

츠무기가 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