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심이 약하구나, 유우!! (...)

토우코 : 유우네 집이라고하니까 갑자기 긴장되는데..
유우 : 후배 집에서 긴장할 필요 있나요
토우코 : 따님을 홀려서 죄송합니다~ 같은 느낌이라
유우 : 홀린적 없거든요

2화에서도 뭔가 느낌 좋게 가는가 싶었는데,
결국 사귀는데까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우물쭈물 토우코

유우 : 토우코 선배, 도대체 얼마나 저를 좋아하시는건가요?

토우코 : 뭐니 그 자신만만한 대사는.. 정말로 너무너무 좋아해

토우코가 자신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뭔가 떠오른 유우

토우코는 완벽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받고 있는데
오직 유우만이 타인을 특별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토우코도 유우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다, 인것 같습니다

이번일만 돕고 학생회에서 나갈 생각이었지만
응원연설에서, 앞으로도 계속 학생회의 정식 임원이 될거라 합니다

회장으로 당선된 토우코

토우코 : 유우, 정말 좋아해